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2019년 마지막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순수 아마추어 학생선수들에게 기본기를 지도하는 한편,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갖는다.
서울 SK는 오는 27일 오후에 경기도 양지에 위치한 SK나이츠 체육관에서 2019년 마지막 재능기부를 실시한다.
SK는 2019년 서울시 교육감배 농구대회 남녀 중등부 결선에 진출했던 학교 중에서 중평중, 목일중, 방원중 등 3개교 60여명의 남녀 학생을 SK체육관으로 초청해 SK 선수들이 직접 코치로 참여하는 농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농구 클리닉에서 SK 선수들은 순수 아마추어인 학생선수들에게 드리블과 패스 등 농구 기본기를 지도하고, 클리닉 후에는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SK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소재 초/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도 지난 6월부터 총16개 학교, 약 700여명의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SK 농구단 로고.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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