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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를 발매한 세븐어클락은 음악방송은 물론 팬사인회 개최, 다양한 영상 콘텐츠 활동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컴백 2주차 만에 세 차례에 걸쳐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특급 팬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서울 강서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대극장에서 '백야'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한 세븐어클락은 앞선 행사와 마찬가지로 역대급 팬서비스, 특별 이벤트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이날 팬사인회에선 멤버 한겸이 직접 안무를 구성한 미니 3집 수록곡 '라디다디(Ladi Dadi)' 무대를 깜짝 선보여 현장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음악방송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2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의 컴백 무대를 가진 세븐어클락은 달콤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와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겸의 갈란트(Gallant) '스위트 인썸니아(Sweet Insomnia)' 창작 안무 영상을 비롯해, 크리스토퍼(Christopher) '배드(Bad)' 노래 커버, 세븐어클락의 칼군무가 돋보이는 ‘미드나잇 썬'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공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2017년 3월 데뷔 앨범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사진 = 포레스트네크워크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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