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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박용우가 영화 '카센타'(감독 하윤재)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카센타'의 주연 배우 조은지, 박용우가 출연했다.
'카센타'는 지난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빵꾸'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용우는 "당시에도 반응이 꽤 괜찮았다"면서 "개인적으로 지금이 훨씬 좋다"라고 자찬했다.
그는 또 "시사회에서 처음 봤다"며 "많이 달라졌지만 디테일한 부분을 볼 수 있게 편집돼서 훨씬 풍부하고 입체적이다"라고 말했다.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박용우)와 순영(조은지)이 펑크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며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로 27일 개봉한다.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라디오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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