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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집 이야기'(감독 박제범)의 배우 이유영이 MBC 라디오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에 출연한다.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세윤 DJ는 지난 25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월요일 코너, '김세윤의 영화음악'에서 '집 이야기'를 소개하며 단편소설 한 편을 읽은 듯한 느낌을 주는 탄탄한 시나리오, 첫 장편 연출작임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연출력을 보여준 박제범 감독,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드는 이유영의 매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집 이야기는 계절은 겨울인데, 마음은 봄이다 싶은 느낌을 주는 영화"라고 정의했다.
이처럼 김세윤 DJ가 평소 영화 '집 이야기'와 이유영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라디오 출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유영이 출연하는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는 11월 30일 토요일 새벽 3시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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