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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보훔이 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훔은 30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보훔에서 열린 아우에와의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5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보훔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1분 교체됐다. 보훔은 4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3승8무4패(승점 17점)를 기록해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보훔은 후반 16분 로실라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아우에는 후반 39분 수비수 미호예비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아우에는 후반전 추가시간 자책골까지 기록했고 보훔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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