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3년 6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김경태는 1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클럽(파72, 7335야드)에서 열린 2019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카시오 월드오픈(총상금 2억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4번홀, 7~10번홀, 12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태의 JGTO 우승은 2016년 5월 말 미즈노오픈 이후 3년 6개월만이다. 통산 14승이다. 한승수가 16언더파 272타로 4위, 재미교포 김찬이 15언더파 273타로 5위를 차지했다.
[김경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