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이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서울은 1일 오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대구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이날 무승부로 15승11무12패(승점 56점)의 성적으로 포항(승점 56점)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올시즌 K리그1을 3위로 마쳐 AFC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차지했다.
서울이 마지막 한장 남은 2020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해 내년 AFC챔피언스리그에 나설 K리그 팀들도 모두 정해졌다. 2019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 준우승팀 울산, FA컵 우승팀 수원 등 4개팀이 내년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아시아무대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