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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한채영이 일명 '수육미식회'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그의 언니 홍선영이 김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리 고수' 홍자매에게 김장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한채영이 깜짝 등장했다. 먼저 세 사람은 채소를 다듬으며 김장을 본격 시작했다. 홍자매는 능숙하게 연근, 갓, 고구마 등을 손질하며 솜씨를 뽐냈다.
반면 한채영은 칼질 도중 고무장갑을 썰어 허당 면모를 보였다. 이에 홍선영은 "딱 봐도 칼질을 많이 안 해본 것 같다"며 폭소했다. 그러자 한채영은 "우리는 김치를 본가에서 받아 먹는다. 옆에서 거든 적은 있다"고 고백했다.
2013년 출산 후에도 한결같이 바비인형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채영. 그는 대식가였던 과거를 깜짝 폭로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햄버거도 좋아하고 피자도 좋아한다"고 밝힌 한채영은 "고등학생 땐 정말 많이 먹었다. 햄버거, 라면을 두 개씩 먹었다"고 했다.
"최대 몇 kg까지 쪄봤냐"는 홍진영의 물음에는 "임신했을 때 포함하면 68kg, 임신 안 했을 때는 56kg"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56kg이 최대라고?"라며 놀라워했다.
얼추 김장이 마무리되자 한채영은 직접 수육을 만들어 주부 13년 차 내공을 뽐냈다. 그는 커피로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고, 갖은 야채를 넣어 군침을 유발했다. 이를 맛본 홍진영은 "보쌈 진짜 잘한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고, 홍선영 역시 "부드럽고 냄새가 안 난다"고 거들었다.
한편 '미우새'는 가구 시청률 16.9%, 18.5%, 19.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기준),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7.0%로, 가구 시청률 일요 예능 전체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 주간 종합 1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이날 홍자매의 김장 장면 최고 시청률은 21.1%까지 치솟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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