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준수 "10년 만에 출연, 설레고 긴장된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준수(시아준수)가 약 10년 만에 라디오에 출격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방송 출연이) 거의 한 10년 만일 것이다.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저희가 따뜻하게 안아드리겠다”며 김준수를 소개했다.

김준수는 라디오 출연에 대해 “라디오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약 10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라디오건 TV건 10년 된 거죠?”라고 되짚었다.

소감을 묻자 김준수는 “방송 녹화 처음에 했던 것처럼 똑같이 설레고 긴장되고 무엇보다도 방송과 같이 라디오조차도 형과 첫 방송을 같이하니 좋다”고 밝혔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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