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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뮤지컬배우 이영인이 동료 배우인 아이돌의 팬 선물을 무시했다는 논란에 해명했다.
이영인은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제 지인들에게 '꽃 케이크 많이 받았으니 박카스를 줬으면 좋겠어!'라는 의미로 스토리를 올리게 되었다"며 "그 앞에 동한 님의 꽃케이크가 있었던 것 신경 못 쓴 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 출연 중인 이영인은 '아이언 마스크' 동료인 그룹 JBJ 멤버 김동한의 팬들이 준 선물을 무시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김동한의 팬들이 '아이언 마스크' 배우들에게 꽃 모양 케이크를 선물했는데, 이영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 케이크 말구 박카스 사다줘라"란 게시물을 올렸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영인이 김동한 팬들의 선물을 공개적으로 무시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영인은 이번 사과문을 통해 "제가 처음 공연하는 날, 선배님께서 힘내라고 자기 방에 있는 박카스를 꺼내 마시라고 하셨다"며 "신경 써주신 선배님께 감사하는 표하는 과정에서 제가 그 꽃케이크를 미처 신경을 못 썼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전 그 전날 금요일이 제 첫공날이라 꽃과 케이크를 많이 받았다"며 "제 개인 SNS고 특히나 스토리의 특성상 가볍게 쓴다고 꽃 케이크 라고 띄어쓰기를 했지 쉼표를 안 붙였던 게 큰 오해를 샀던 거 같다"고 했다.
즉 김동한 팬들의 '꽃 케이크'를 무시한 게 아니라 자신이 지인들에게 받은 '꽃, 케이크'를 가리켰던 것이란 해명이다.
이영인은 "저는 동한 님 첫 공연 날 가지 못해서 그게 서포트 케이크인 줄도 몰랐고 설사 알았다고 해도 그렇게 개념 없이 설마 팬 분들이 주신 선물을 제 따위가 뭐라고 평가하고 올렸겠나. 정말 아니다"며 "전혀 저는 그럴 의도 없었고, 일부러 그런 의도로 올리라고 해도 절대절대 올릴 수 없다"고 논란에 선을 그었다.
2016년 미스코리아 대회 미 출신인 이영은 '아이언 마스크'로 뮤지컬 데뷔했다.
▲ 이하 이영인 SNS 전문.
안녕하세요 이영인입니다.
제가 처음 공연하는 날, 선배님께서 힘내라고 자기 방에 있는 박카스를 꺼내 마시라고 하셨어요.
신경 써주신 선배님께 감사하는 표하는 과정에서 제가 그 꽃케?揚 미처 신경을 못 썼습니다.
전 그 전날 금요일이 제 첫공날이라 꽃과 케이크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제 지인들에게 '꽃 케이크 많이 받았으니 박카스를 줬으면 좋겠어~!'라는 의미로 스토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 SNS고 특히나 스토리의 특성상 가볍게 쓴다고 꽃 케이크 라고 띄어쓰기를 했지 쉼표를 안 붙였던 게 큰 오해를 샀던 거 같습니다.
그 앞에 동한 님의 꽃케이크가 있었던 것 신경 못 쓴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동한 님 첫공날 가지를 못해서 그게 서포트 케?揚 줄도 몰랐고 설사 알았다고 해도 그렇게 개념 없이 설마 팬 분들이 주신 선물을 제 따위가 뭐라고 뭐라고 평가하고 올렸겠어요. 정말 아닙니다.
진짜 그런 마음으로 올렸다면 당연히 욕 먹어야 할 일이죠.
하지만, 전혀 저는 그럴 의도 없었고, 일부러 그런 의도로 올리라고 해도 절대절대 올릴 수 없죠.
제가 그 뒤에 있는 꽃케이크까지 신경을 못 쓴 점 정말 죄송하구 오해 정말 오해라는 거 믿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팬 분들의 사랑하는 마음 누구보다 잘 알고 서포트 하나하나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한 님도 저도 입봉작이고 서로 페어도 많이 붙는 만큼 아이언 마스크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하고 있습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한 점, 그리고 죄송하고 앞으로 좀 더 신경 쓰고 더더 팬 분들의 감사함 생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 이영인 인스타그램]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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