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美 트럼프 대통령 만나 식은땀 흘린 사연은?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엑소(EXO) 멤버 세훈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떠올린다.

4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엑소 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 첸이 출연하는 '엑소클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먼저 엑소의 막내 세훈이 노화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세훈은 최근 노화를 체감 중이라고 걱정을 쏟아내 형, 누나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 이에 찬열이 세훈의 노화 증상을 폭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찬열은"(세훈이가) 시간이 지나도 안 오더라"라며 약속을 잡고 잠수 탄 사연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훈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엑소는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념 청와대 만찬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세훈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악수를 앞두고 식은땀을 줄줄 흘렸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백현이 어마어마한(?) 한 달 지출액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의외의 액수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 가운데 엑소 멤버들이 뽑은 수입 1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

백현이 교과서에 등장한 엑소에 자부심을 드러낸다. 교과서에 나오는 그룹이 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는 백현은 드디어 꿈을 이뤘다며 감격했다고. 이어 찬열 역시 두바이에서 '엑소 부심'을 느낀 일화를 전해 남다른 '클래스'를 뽐냈다고 전해진다.

또한 백현은 엑소 멤버들이 뽑은 공식 예능 담당에 등극한다. 멤버들이 모두 백현만 믿고 있다며 강한 신뢰를 보인 것. 이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백현은 성대모사 퍼레이드로 예능감을 입증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4일 밤 11시 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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