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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신인 가수 아이반이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신도 놀란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더원, 조장혁, 박미경, 이창민, 아이반이 출연했다.
낯선 얼굴로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신예 아이반은 가장 먼저 화려한 이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연세대 석사 학위부터 CNN 코리아 외신 인턴기자 출신, 멘사 코리아 회원 등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아이반은 "제가 오늘이 첫 예능이다. 특히 선배님들이 같이 나오지 않나.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창민 선배님도 12년차다. 여기서 뭘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노래로는 감히 제가 비빌 수가 없어서 노래, 춤 다 준비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더니 아이반은 엑소의 '으르렁'과 방탄소년단 'I NEED U' 무대까지 선보여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 함께 출연한 더원, 박미경, 이창민, 조장혁, 이창민 등에 대해 사전 조사한 정보들을 줄줄이 읊어 '뇌섹남' 면모를 과시했다.
자신의 군입대부터 데뷔 스토리까지 알고 있는 아이반에 이창민은 "이거 대본 있냐"며 놀라워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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