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레이커스가 백투백 경기에서도 변함없는 경기력을 과시했다.
LA 레이커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스마트홈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앤써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 속 121-96으로 승리했다.
전날 덴버 너겟츠를 꺾은 레이커스는 이틀 연속 승수를 추가하며 서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즌 성적 19승 3패. 반면 유타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12승 10패가 됐다.
전반 역시 레이커스 우세였다. 1쿼터 종료와 동시에 터진 카일 쿠즈마의 3점포 덕분에 34-26으로 2쿼터를 시작한 레이커스는 이후 점수차를 벌렸다.
라존 론도의 3점슛으로 2쿼터를 출발한 레이커스는 이후 10~15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2쿼터에도 종료 3.6초 전 쿠즈마가 3점슛을 꽂아 넣으며 65-47, 18점차가 됐다.
전반에 제임스는 16점, 데이비스는 15점을 올리며 팀 득점의 절반 가까이 책임졌다.
3쿼터 역시 다르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3쿼터 내내 두 자릿수 점수차를 유지했다. 11점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데이비스와 제임스의 득점으로 이내 점수차를 벌렸다.
94-75로 4쿼터를 시작한 레이커스는 론도의 연속 7득점 속 20점차까지 넘어서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
데이비스는 26점 6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하며 팀 승리 주역이 됐다. 제임스도 20점과 함께 어시스트 12개를 배달했다.
론도는 14점 12어시스트 8리바운드 등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성적을 남겼으며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도 14점을 보탰다.
반면 유타는 홈에서 이렇다 할 힘도 써보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오른쪽부터).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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