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측 "사재기 루머 악플 형사고소, 수사기관과 사법부 인정"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오반이 사재기 루머 관련 형사 고소 결과를 전했다.

소속사 로맨틱 팩토리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오반의 앨범과 관련해 ‘사재기 루머’를 양산하는 악성 댓글을 작성한 이들을 상대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 1년여 간에 걸친 싸움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중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 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등 당사에 대한 ‘사재기’ 루머가 허위라는 점에 대해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 본사는 더 이상의 해명도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바,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와 본사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루머로 괴롭히는 대상은 누가 되었든 끝까지 싸울 것이며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경 대응 의사를 전했다.

[사진 = 로맨틱팩토리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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