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가 중국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상하이 선화는 6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산둥 루넝과의 2019 중국 FA컵 결승 2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상하이 선화의 김신욱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상하이 선화는 2차전 완승으로 합계점수 3-1을 기록해 우승에 성공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상하이 선화는 후반 16분 김신욱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김신욱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상하이 선화는 후반 36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엘 샤라위가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상하이 선화는 후반 38분 지에게이가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기록했고 상하이 선화가 완승을 거두며 FA컵 우승에 성공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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