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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전소민, 개그맨 양세찬의 러브라인을 재점화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근황 토크를 이어가던 중, 12월 8일 생일을 앞둔 양세찬의 소식을 언급했다.
이날 "생일을 누구와 보낼 것이냐"는 질문에 양세찬은 "생일은 아마 혼자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대답했고 유재석은 이를 놓치지 않고 재치 있는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나 언제 사랑 할래", "나 어제 예뻤는데" 등으로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막내 커플'의 큐피드를 자처한 유재석은 "혼자가 아닐걸?"이라고 덧붙이며 막내 커플 사이 묘한 기류를 이끌어냈다.
과연 유재석의 말에 두 사람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좌충우돌 막내커플'의 러브라인은 8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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