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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교체 출전한 랭스가 생테티엔에 완승을 거뒀다.
랭스는 9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랭스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랭스의 석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어 10분 가량 활약했다. 랭스는 4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6승6무4패를 기록하며 리그 9위로 올라섰다.
랭스는 생테티엔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0분 오우딘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생테티엔은 후반 14분 하모우마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랭스는 후반 22분 디아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랭스는 후반전 추가시간 둠비아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랭스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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