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이 팬들과 2019년의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박경의 연말 토크 콘서트 ‘28.12℃-박경의 멜로디’가 열렸다.
이날 박경은 자신의 솔로곡들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 다채로운 코너 속 센스 가득한 입담을 펼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박경은 지루할 틈 없는 셋 리스트로 완벽한 구성도를 자랑하는 가하면, 최근 발매한 신곡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내내 식지 않는 열띤 호응도 받았다.
콘서트를 더욱 빛내준 게스트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7일에는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 박경과 호흡을 맞췄던 방송인 전현무가 등장해 케미를 뽐내는 가하면, 8일에는 블락비 멤버 재효를 비롯해 유권과 피오, 지코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 = 세븐시즌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