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준수가 10년 만의 지상파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오늘 이 순간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 더 즐거워하고 웃음 짓게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텔레비전 나오는 것만으로 축하받는 것도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만큼 기쁘고 어안이 벙벙한 날도 저조차도 오랜만"이라며 지인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준수는 해당 글과 함께 10년 만의 지상파 방송 출연을 축하하는 케이크 사진을 게재해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수는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했다.
▲ 이하 김준수 인스타그램 전문
참 오랜시간이걸렸네요.여러분들의 응원과사랑으로 오늘 이순간까지 버틸수있었습니다^^앞으로도 여러분 더 즐거워하고 웃음짓게 만들수있도록 노력하고싶어요. 티비나오는것만으로 축하받는것도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만큼 기쁘고 어안이벙벙한날도 저조차도 오랜만이네요.하하 준비해준 민석이 대한이 고마워
그리고 팬여러분들 사랑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준수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