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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남궁민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다.
12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남궁민과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했다. 앞으로도 남궁민의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더 큰 발전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더욱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성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오는 13일 첫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일등 제조기'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선보인다.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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