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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AOA 찬미가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의 고급차를 운전하다 대성통곡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공유의 집'에서 찬미는 노홍철과 공유 센터에 가기로 했다.
이어 당당히 공유차인 김준수 차 운전대를 잡은 찬미. 하지만 차는 크고 골목은 좁아 코너 돌기에 애를 먹었다. 심지어 사고까지 낼 뻔. 결국 찬미는 "무서워"라며 대성통곡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수는 차로 달려가 바통터치를 했고, 차에서 내린 찬미는 "하... 쉽지 않다. 내 24살 인생 가장 큰 시련이 닥쳤지. 하... 운전 쉽지 않네. 그냥 오토바이 타고 갈 걸"이라고 후회를 드러냈다.
이에 김준수 차는 노홍철이 운전하기로 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좋은 경험이었지?"라고 물었고, 찬미는 "아니 아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다. 나 걸어갈게"라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공유의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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