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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하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공유의 집'에서 박하나는 "29살 때 일이 풀려 5년간 정말 일만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고 나니까 서른 중반에 와 있는 거야. 그랬더니 어느 날 너무 허무해지더라. 일로 점점 잘 풀리는 건 좋은데 내가 내 나이를 돌봐주지 못했다는 거에 뭔가 확 온 거야"라고 털어놓은 박하나.
그는 "요즘 연예인들이 힘들어서 많은 일들이 있었잖아. 그럴 때 주위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고맙네"라고 말했지만, 박하나는 "더 슬펐다. 그런 게 하나도 위안이 되지 않는다는 게. '그럼 난 무슨 방법으로 이걸 이겨내야 하지?'. 이건 나 혼자 풀어야 되니까 너무 막막해진 거"라고 고백했다.
박하나는 이어 "그래서 결혼이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든든한 내 편이 생긴다는 거잖아"라고 추가했다.
[사진 = MBC '공유의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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