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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N 드라마에 2019년은 어떤 한 해였을까?
'연말엔 tvN'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CJ ENM 미디어 마케팅국 김재인 국장, 콘텐츠편성&기획국 이기혁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tvN의 채널 방향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맡은 콘텐츠편성&기획국 이기혁 국장은 "올해 tvN 드라마 성적이 기존보다는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시청률적으로는 하락했지만,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본 것이 많았다. 타겟을 바꿔본다던지. 그런 시도를 많이 했던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또 성공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불금시리즈인 '천리마마트'가 새로운 모멘텀이 됐다는 점이다. 그런 불금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며 "또한 내년에는 계속 다양하고 이색적인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이려고 한다"고 예고했다.
한편, 14일과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개최되는 'tvN 즐거움전 2019 with 틱톡'은 지난 2016년 'tvN10 AWARDS & FESTIVAL'을 시작으로 'tvN 즐거움전 2017', 'tvN 즐거움전 2018' 등 tvN이 매년 하반기 개최해 온 브랜드 행사다.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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