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서점가,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홈초이스는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2월 1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이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영화 VOD 순위 1위를 거머쥐었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82년생 김지영'은 원작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극장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982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여성 김지영(정유미)이 겪는 차별과 부조리한 삶이 공감을 사고 있다.
'엔젤 해즈 폴른'은 지난 주 순위에서 1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대통령을 향한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테러 사건 후 테러범으로 지목된 최고 요원이 FBI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론 테러 등 대규모의 액션 장면이 통쾌함을 선사한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자 수감 중인 범죄자가 탈주범을 쫓기 위해 동원되는 액션물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3위로 뒤를 이었다. '기생충'은 지난 주 대비 2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던 '기생충'은 최근 골든글로브상 3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되며 다시 한 번 '한국 최초'라는 기록을 남겼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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