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정후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은 데 이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김정후(31)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더 그랜드 힐 컨벤션 3층에서 신부 여수진(29)양과 화촉을 밝힌다"라고 13일 전했다.
키움은 "부모님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정후, 여수진 커플은 3년 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둘은 태국 파타야로 4박 5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9시즌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김정후는 시즌 종료 후 방출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키움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정후-여수진 커플.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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