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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정민이 소탈한 일상으로 주목받았다.
박정민은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정민은 태국에서 홀로 돌아와 공항을 나섰다. 매니저 하나 없이 꾸밈없는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경차인 모닝을 끄는 모습 역시 주목받았다.
박정민의 집은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이었다. 또한 집에 도착하자마자 소파에 누워 잠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박정민은 요즘은 보기 어려운 카세트 테이프를 꺼내 노래를 들엇다. 그는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노래를 들었다. 박정민은 "노래 가사를 듣고 아빠가 나한테 이런 말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다.
작가로도 활동 중인 박정민은 집에서 글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집중하지 못하고 게임을 하는 모습이 솔직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EBS 연습생으로 최근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펭수의 덕후 임을 자랑하며 박지선과 '덕후 토크'를 하기도 했다.
박정민은 꾸미지 않은 소탈한 일상과 아날로그적인 생활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연기 활동 외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노출하지 않아던 만큼 반전 일상에 많은 시청자들이 빠져들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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