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020시즌 외국인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새 외국인 투수로 올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활약한 우완투수 댄 스트레일리(Daniel Steven Straily)를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달러(옵션 별도)에 영입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1988년생의 스트레일리는 신장 189cm, 몸무게 99kg의 체격을 갖췄다. 2009년 오클랜드의 지명을 받아 2012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14승을 올린 2016시즌을 비롯해 2013, 2017시즌 10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156경기 44승 40패 평균자책점 4.56이다.
롯데는 "커리어의 대부분인 140경기를 선발로 출장했다. 특히 2016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리그에서 검증된 선발투수로 평가 받으며 활약했다"며 "2016시즌과 2017시즌은 2년 연속 18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등 이닝 소화 능력도 뛰어나다. 직구 평균 구속 140km 중반에 준수한 제구력을 갖췄고 상대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뛰어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한다"고 새 외인을 소개했다.
롯데는 이번 영입으로 앞서 계약을 마친 애드리안 샘슨과 함께 1, 2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통산 5시즌 152경기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으로 활약한 브룩스 레일리와의 결별이 확정됐다.
외국인 선수 3명에 대한 계약을 마친 롯데는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댄 스트레일리.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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