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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구자경 명예회장은 14일 오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구자경 명예회장은 1970년부터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 회장을 맡아 LG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9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는 LG연암문화재단과 LG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연구활동 지원과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1972년 초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을 지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도 역임했다.
자제로는 지난해 고인이 된 구본무 회장과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본준 LG 고문, 구본식 LT그룹 회장이 있다.
[사진 = 네이버 인물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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