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이후광 기자] 우리카드가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서 시즌 첫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충체육관의 정원은 3,944명이다. 이날 입석을 포함 무려 4,081명의 관중이 경기장에 입장했다. 주말을 맞아 정규시즌 2위 우리카드와 외인 다우디 합류 후 5승 1패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5위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에 경기장이 가득 찼다.
시즌 첫 만원 관중과 함께 1세트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듀스에 듀스를 거듭한 끝에 현대캐피탈이 39-37로 1세트를 따냈다.
[서울 장충체육관. 사진 = 장충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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