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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폭발시킨 유벤투스가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세리에A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디네세에 3-1 승리를 거뒀다.
최근 인터밀란(승점38)에 선두를 내줬던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승점 39점을 기록, 다시 1위로 올라섰다.
호날두, 이과인, 디발라를 동시에 기용한 유벤투스는 전반 9분 만에 호날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37분 호날두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이른 시간 승기를 잡았다.
경기를 주도한 유벤투스는 전반 막판 보누치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유벤투스는 후반 추가시간 우디네세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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