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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한이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이 간헐적 심리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일반적인 방송 스케줄 및 무대를 진행할 때에는 이상이 없으나, 불특정 다수가 가까이 있을 때 심리적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는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한의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한 본인과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서로 충분한 상의를 진행한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증세가 가변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이므로, 불가피하게 일정 참여 여부가 선택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을 제외한 스트레이 키즈 7인은 16일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녹화에 참여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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