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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태환이 싱그러운 청춘으로 분했다.
15일 첫 방송된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2'(극본 이윤보 연출 김다영)에서는 여자친구 한별(윤보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주석(이태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 중 대학생 주석으로 완벽 변신한 이태환은 덤벙거리는 여자친구를 살뜰하게 챙기는 애정이 듬뿍 담긴 말투와 다정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결혼 자금 마련을 위해 '창업 공모전'에 도전하여 함께할 동기들을 모으고 팀을 이끌어가는 주석을 통해 열정적인 20대의 에너지를 보여줬다. 더불어 결혼하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걱정에 빠진 모습을 진지하게 표현해 실질적 한계에 부딪힌 청춘의 성장통을 유려하게 표현했다.
이처럼 이태환은 어떠한 장벽에도 사랑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패기 넘치는 ‘현실 청춘’을 풋풋함과 진중함을 담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그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이태환의 매력에 싱그러움이 더해져 발산하는 청춘의 에너지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앞으로 이태환이 보여줄 성장하는 주석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농부사관학교2'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모비딕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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