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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함준석이 비아이 참곡참여 루머에 대해 밝혔다.
함준석은 16일 자신의 SNS에 "김재환 프로듀싱 제안이 들어왔을때 너무 재미있게 참여했고 김재환의작곡 실력에 매일 놀라고 선배지만 배우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참 뭐라 해야 할지 속상한 마음 을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이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김재환의 두번째 솔로 미니앨범 '모먼트' 수록곡 '애프터 파티' 등에 작곡 작사에 이름을 올린 정대감이 비아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함준석은 "정대감은 이스트 웨스트로 활동 하는 2인조 친구 중 한명이 나와서 만든 팀이름입니다 그리고 화이트 99는 제가 발굴 한 신예 프로듀서 권한서 라는 친구"라고 해명했다.
그는 "문제의 의혹에 관련된 친구와 작업한 yg프로듀스과의 작업이라 다소음악적인 색깔이 비슷할지는 몰라도 김재환의 놀라운 프로듀서 능력에 최대치를 올려주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하 이단옆차기 함준석 글 전문.
음악이란게
참 대단한 힘을 가진것 같지만 또 서글프기도 합니다 김재환 프로듀싱 제안이 들어왔을때 너무 재미있게 참여했고 김재환의작곡 실력에 매일 놀라고 선배지만 배우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 하지만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참 ... 뭐라 해야 할지 속상한 마음 을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정대감은 이스트 웨스트로 활동 하는 2인조 친구 중 한명이 나와서 만든 팀이름입니다 그리고 화이트 99는 제가 발굴 한 신예 프로듀서 권한서 라는 친구입니다 yg프로듀서 동생들과 처음으로 콜라보하면서 아주 재미있는 작업에 저역시 초심을 찾을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였고 앞으로도 그친구들과 많은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문제의 의혹에 관련된 친구와 작업한 yg프로듀스과의 작업이라 다소음악적인 색깔이 비슷할지는 몰라도 김재환의 놀라운 프로듀서 능력에 최대치를 올려주고 싶은 마음뿐이였습니다 김재환의 노력이 그리고 그의 진정성이 전혀 다른 의혹으로 불거지는 모습에 몇마디 적어봅니다 그리고 김재환 파이팅 입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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