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대만 단독 콘서트 마무리…현지 언론 뜨거운 관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틴탑이 대만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틴탑은 15일 대만 TICC에서 5번째 단독 공연 'TEEN TOP PARTY TO.N9NE in TAIPEI'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Run Away'로 콘서트의 문을 연 틴탑은 '재밌어', '향수 뿌리지마', '박수', 'To You' 등 히트곡으로 콘서트 무대를 가득 채우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틴탑은 멤버 특색에 맞게 꾸며진 솔로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천지와 리키는 각각 폴킴의 '허전해'와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창조는 지난달 발표한 자작곡 '기다려'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캡과 니엘도 자작곡 'WOo'와 'Body Language'로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틴탑의 콘서트 'TEEN TOP PARTY TO.N9NE in TAIPEI'가 대만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막을 내린 가운데, 틴탑은 팬들의 엄청난 응원 속에 앙코르까지 선보이며 대만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틴탑은 다수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 = 티오피 미디어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