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로얄 앤트워프전 엔트리 20인 포함…벨기에 데뷔전 기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벨기에 무대 데뷔전 기회를 얻게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23일 오전(한국시각)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로얄 앤트워프와 2019-20시즌 벨기에 1부리그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이승우는 엔트리 20인에 포함됐다. 이승우는 올시즌 3번째 소속팀 경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베로나를 떠나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는 아직까지 벨기에 무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올시즌 벨기에 1부리그에서 6승4무9패의 성적으로 16개팀 중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연패 중인 신트 트라위던은 로알 앤트워프전을 통해 3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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