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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35)과 결혼하는 골프선수 이보미(31)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보미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게재하는 동시에 스태프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란 메시지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이보미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뒤집어쓴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보미의 뛰어난 미모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비남편 이완과의 사진은 따로 공개하진 않았다.
최근 여성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보미와 이완은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 예정이다. 당초 이보미와 이완은 '12월 결혼'이란 사실만 공개된 바 있다.
앞서 9월 이완의 소속사는 이보미와의 12월 결혼을 발표하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깊게 진행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완의 누나가 배우 김태희(39)로, 이보미는 이완과의 결혼으로 김태희가 자신에겐 시누이가 된다. 김태희의 남편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37)는 이보미에게 아주버님이 된다.
[사진 = 이보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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