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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펭수와 샘 해밍턴의 아들 윌벤져스 형제가 만났다.
23일 KBS 1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펭수가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최근 촬영을 진행했다"며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펭수와 윌벤져스 형제는 최근 눈썰매장에서 촬영을 마쳤다. 윌리엄이 펭수의 팬으로, 실제 펭수를 만나 굉장히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편성 변경 후에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분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일요일 예능 강자 '미운 우리 새끼'를 앞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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