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는 "소프트볼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문지도자를 공개채용한다"라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공개채용은 소프트볼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의 일환으로 우수지도자를 선임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주축선수로 활약할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채용 분야는 투수부문, 타격부문이며, 부문별로 전문지도자 1명을 선발한다.
협회는 "선발된 지도자는 국내외 훈련과 대회에 참가해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포지션별 훈련을 담당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자격 요건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소프트볼) 자격증 소지자로서 2년 이상의 소프트볼 지도 경력을 갖춘 지도자라면 응시 가능하다.
그리고 국내외 합숙훈련에 의무 참가해야하며, 국가대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 접수는 2019년 12월 24일부터 2020년 1월 8일까지이며, 협회 이메일과 사무국에 직접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