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양준일이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양준일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양준일은 "미국에서 서빙 일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슈가맨' 출연 후 너무나도 신기하 게 손님들을 서빙하는데 그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과 태도가 너무 바뀌었다. 가수인지 몰랐고, 스타인지 몰랐고, 아티스트인지 몰랐다고 하면서 제가 서빙하는 게 영광이라고 표현해줘서 하면서 자꾸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준일은 "가게 사장이 이번엔 '다시는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에서 잘 돼서 한국에서 널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급하게 들어오느라고 집이랑 아무것도 정리를 못 하고 들어온 상황이라 정리하러 한번 들어갈 거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