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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마이클 오언이 박싱데이 승부를 예측하면서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없이도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리미어리그(EPL) 박싱데이가 26일(한국시간) 시작된다. 오언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배팅업체 벳빅터를 통해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 30분 브라이튼과 붙는다. 앞서 첼시에 0-2로 완패한 토트넘은 다시 4위권 도전을 위해 브라이튼전 승리가 필요하다.
오언은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전술적으로 완파했다. 또 손흥민도 퇴장을 당해 나올 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토트넘의 우세가 점쳐진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뛸 수 없다. 첼시전에서 안토니오 뤼디거를 발로 가격하려는 행위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퇴장에 분노했지만, 항소까지 기각되면서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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