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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슬리피가 개그우먼 안영미와의 19금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슬리피에게 "회식 자리에서 안영미의 19금 클래스에 감탄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슬리피는 "이국주 라디오 종방연에서 한 번 뵀었는데 회식에서도 이 모습(?) 그대로더라고. 근데 집에 먼저 가셨다. 그런데 가실 때하는 말이 '남자친구랑 모텔가야 된다'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그때는 내가 관계가 좋았을 때였나 보다. 2년 전이었나? 그때까지만 해도 되게 왕성할 때였다. 그때가 그립다..."라며 "공개연애하고 있고 결혼할 사이니까"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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