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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봉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백두산'이 크리스마스 연휴 하루에만 93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를 독주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이하 동일)에 따르면 '백두산'은 25일 일일관객수 93만684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7만8541명을 기록했다. 개봉 6일째 300만 돌파한 데 이어 개봉 7일째에도 400만을 돌파해 눈길을 모은다.
이는 1626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과 1298만 명을 동원한 '도둑들'의 개봉 8일째 400만 관객 돌파, 1341만 명을 기록한 베테랑'의 개봉 9일째, 1425만 명을 기록한 '국제시장'의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기록. 연말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난 24일 개봉한 '캣츠'(감독 톰 후퍼)는 25일 일일관객수 31만2717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50만1885명을 모았다. '캣츠'는 동명의 뮤지컬이자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 온 명작 ‘캣츠’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레미제라블'을 연출한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대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의기투합해 기대가 컸다. 베일을 벗은 뒤 분장, 스토리 등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나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선방 중이다.
한편, 26일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가 개봉한다. 최민식과 한석규의 재회로 이목을 집중시킨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백두산'의 흥행세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각 배급사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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