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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 겨울, 새로운 스타일로 탄생한 뮤지컬 영화 ‘캣츠’(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이틀간 50만 관객을 모으며 크리스마스 휴일 박스오피스를 빛냈다.
연말 극장에서 즐길 단 하나의 뮤지컬 영화 ‘캣츠’가 크리스마스 휴일 양일 간 5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캣츠’는 연말 유일한 외화이자 뮤지컬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단숨에 5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킨 것. 더불어 한국 영화 ‘백두산’과 함께 나란히 박스오피스 탑을 장식하며 사이좋게 크리스마스 연휴, 흥행 쌍끌이를 해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늘 문화가 있는 날에도 ‘캣츠’를 통해 퍼포먼스 뮤지컬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MBC 8시 뉴스데스크 및 오늘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 톰 후퍼 감독의 내한 인터뷰가 연일 노출되면서 남다른 한국 사랑과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에 도전한 감독의 열정과 영화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캣츠’는 단연 연말을 빛낸 외화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특히 극중 제니퍼 허드슨이 부르는 ‘메모리’는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으로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라라랜드’(2016), ‘위대한 쇼맨’(2017)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하며 박스오피스 강자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영화 ‘캣츠’는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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