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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종국이 개그맨 겸 그룹 마흔파이브 박성광의 폭로에 너스레를 떨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괴팍한 5형제'에서 박성광은 '가장 얄미운 친구 유형' 1위로 '필요할 때면 연락'을 꼽았다.
이어 "여기에 이 분이 있다. 어떤 분이 곱창 장사를~ 나한테 SNS에 찍어서 올려줄 수 있겠냐고 전해 들어서 올렸다. 그런데 곱창 보내준다고 했는데 안 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종국은 "성광아 몰랐구나? 원래 네가 맞을 게(?) 있었는데 그걸 형이 까줬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영진은 "네 곱창을 지켰어!"라고 보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JTBC '괴팍한 오형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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