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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밴드 2Z(투지)가 내년 초 가요계에 출격한다.
2Z는 2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별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를 선포했다.
'마지막까지 싸우고자 하는 굳센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 아이돌 밴드 2Z는 호진(메인보컬), 현웅(랩), 지섭(기타&서브보컬), 정현(베이스), 범준(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특히 2Z는 아이돌 출신 및 현역 패션모델로 구성된 만큼 평균 키 186cm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비주얼과 피지컬을 모두 겸비한 2Z는 2030 시대를 대표하는 밴드 버즈, FT아일랜드를 잇는 음악성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 패션, 공연 등 업계 최고의 스태프들이 합심해 선보이는 보이 밴드 프로젝트 2Z가 앞으로 어떤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할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Z는 2020년 초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몰프(Morph), 크롬(Chrome) 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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