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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울버햄튼이 황희찬 영입에 성공할 경우 더욱 위협적인 공격진 구축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각) '울버햄튼은 2300만파운드(약 349억원)의 이적료가 점쳐지는 황희찬 영입을 희망한다'며 황희찬의 울버햄튼 이적설을 소개했다. 특히 '울버햄튼은 득점원이 필요하지는 않다. 히메네즈는 올시즌 11골을 기록했고 조타는 6골을 터트렸다'면서도 '황희찬의 존재로 울버햄튼은 더욱 위협적이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을 원한다. 하지만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의 클럽들도 황희찬 영입을 원하고 있어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독일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28일 '황희찬이 1월 프리미어리그 클럽 울버햄튼으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2300만파운드 이상'이라며 황희찬의 이적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오스트리아 매체 쿠리어는 '잘츠부르크가 황희찬의 울버햄튼 이적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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