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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의 2020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페인 데포르테발렌시아노는 29일(한국시각) '2020년은 이강인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강인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올시즌 시작은 이강인에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강인은 적응기를 보냈고 새해에는 배운 것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큰 희망을 걸고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매체는 '이강인은 아직 발렌시아의 리더가 아니지만 팀에 긍정적인 점들을 가져다 줄 선수다. 2019년 종반 부상을 당했지만 2020년에는 한단계 더 발전할 것이다. 전술적인 부분에서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올시즌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헤타페와의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는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경기 첫 선발 출전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데뷔골까지 성공시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꾸준히 활약한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16강행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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