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의 핵심 공격수인 브라질 출신의 '헐크' 선수가 전처의 조카와 열애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무려 12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지난 7월 이혼한 헐크 선수는 10월부터 전처의 조카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헐크 선수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세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헐크 선수는 지난 주말 "가족과 아이들, 그리고 조카의 부모 형제들에게도 열애 중인 사실을 모두 알렸다"고 말했다.
평소 헐크 선수의 전처는 조카를 가장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
조카는 SNS에 "이 상황이 이모에겐 불편하겠지만 저는 여전히 이모를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며 헐크 선수를 비난하고 있다고 MBC는 전했다.
한편 헐크는 지난 시즌 37게임에 출전해 17골을 넣었다.
[사진 = MBC,데일리메일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