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020년 1월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이벤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라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이벤트 유니폼 착용에 대해 "2020년 신년을 맞이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은행 사령탑인 위성우 감독의 WKBL 통산 200승 달성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이날 우리은행은 2쿼터 종료 후 하프타임 때 위성우 감독 과거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7년 동안 우리은행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은 위성우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숫자 '200'이 새겨진 순금 기념품 및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 관중에게 신년 이벤트 유니폼과 함께 위성우 감독 200승 달성 기념 손목시계를 각각 200개씩 나눠준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이 참여하는 선수단 포토타임 시간도 갖는다.
[사진=우리은행 위비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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