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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Psycho’(사이코)가 연말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0일 전했다.
레드벨벳의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는 타이틀 곡 ‘Psycho’로 지니, 플로, 벅스,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30일까지 8일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등 음반 차트에서도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라트비아, 라오스가 추가된 전 세계 44개 지역 1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 곡 ‘Psycho’ 역시 중국 쿠거우뮤직 및 쿠워뮤직 한국신곡차트 1위,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종합 부문 1위는 물론,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레드벨벳을 향한 전 세계적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31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스페셜 이벤트 ‘The ReVe Festival Finale’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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